임실경찰서 임실지구대 소속인 강진과 하운암 치안센터의 파출소 전환 개소식이 지난 15일 강진파출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재기 서장과 간부급 직원을 비롯 지역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도 함께 가졌다.
2003년 8월 지구대로 개편된 강진과 하운암 치안센터는 이로써 3년만에 파출소로 승격, 지역치안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박서장은“그동안 주민불편이 가중된 것은 사실”이라며“앞으로 주민에게 가깝고 질좋은 치안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