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소·연료전지 특성화대학원(사업단장 남기석 교수) 현판식이 17일 오전 대학본부 회의실 및 공과대학 6호관에서 열렸다.
지난해말 에너지관리공단(산업자원부)으로부터 선정돼 향후 5년간 32억원을 지원받는 수소·연료전지 특성화대학원은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 현장 맞춤형 교육기반을 구축,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특히 전북도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략산업 육성정책과도 맞물려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단장인 남기석 교수는 현재 산업자원부가 지정한 수소·연료전지사업단(KIST)의 실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