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력지원 사업은, 대한노인회 전주지회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5일간 총 400명이상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첫날인 22일에는 대한노인회 전주지회회원 80여명과 장수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장수읍 두산리 일대와 계남면 일대의 사과밭에서 적과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협연합사업단에서는 전국최초로 인건비와 지원차량에 대한 비용을 농협에서 전액 부담하여, 부족인력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사업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있다.
박형규 농협장수군지부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현상으로 사과 작업관리에 많은 애로 사항을 겪고있다” 며 “이번 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장수사과 생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