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 상습 침수피해 지역 하면지구 배수개선 시행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고창군 하연지구 배수개선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하연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해마다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흥덕면 후포리와 신덕리 일대 122㏊의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16억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하연·후포 배수갑문을 종전보다 2배 정도 확장하는 사업을 우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