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선 전주교육장이 23일 한국일보사가 제정,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5회 한국교육자 대상’ 스승의 상을 수상했다.
박교육장은 도교육청 교육국장 재직 당시 해피스쿨 프로젝트와 맞춤형 학생 종합생활지도에 노력했으며 수업혁신 프로젝트 및 마을 공부방 시범 개설 등을 통해 공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박교육장은 또 인생설계·멘토링제를 학교에 도입했고 강호상고 교장 재직시에는 사부자(師父子)한마음 운동을 펼쳐 전국적인 생활지도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 한국교육자 대상에는 대상 1명과 스승의 상 13명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