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양희기)는 23일 B.B.S 전북연맹 완주지부(지부장 김상호)와 함께 정성을 다해 모은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희기 서장은 청소년 보호 육성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B.B.S 황금자 위원(BBS 완주군 고산회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산고등학교 2학년 송아름 학생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청소년 23명에게 장학금 200여만원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양 서장은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항상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여 참다운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