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전주소방서 재난안전교육

완주군은 전주소방서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삼례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주소방서 팔복파출소 문병남 대원이 강사로 나서 안전문화운동의 필요성과 생활주변 화재예방 요령에 대해 강의하고, 화재 발생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완주군에서 큰 재난·재해사고와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군민들의 인전의식에 의한 예방을 생활화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안전사고 수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