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25일 서울 세종호텔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학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석 총장과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윤원일 세종호텔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대학과 산업체간 협력체제 확립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관한 자문 △산업체의 대학교육 참여 △교수 현장연수·연구지원 △종업원 재교육 및 위탁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석대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세종호텔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영석 총장은 이날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윈원 전략을 모색하겠다”며 “대학이 갖고 있는 기술과 지식·연구성과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