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8회 경영행정혁신발표대회를 개최, 각 시도의 경영행정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고창군 김가성 담당은 ‘선운산유스호스텔의 혁신적 효율적 운영방향’을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다.
2000년에 신축된 선운산유스호스텔은 민간위탁을 거쳐 2004년 7월 고창군이 직영으로 운영, 지난해 한국유스호스텔연맹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김 담당은 “대학교와 여행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4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이용객이 무려 48%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