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26일 전주시 서신동 KT빌딩에서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체계적인 현장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긴급구조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전주시 KT북전주지사 35사단 7557부대등 유관기관 25개 단체에서 약 30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및 차량 등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인질테러, 생화학테러, 폭발물테러 및 화재발생 등의 가상상황을 설정해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분담된 임무·역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사분란한 현장지휘소의 운영체제 정착과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능력배양 및 인명대피 효율화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