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남원시지부(지부장 최문갑)는 2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최문갑 지부장의 취임사와 민주노총전북본부 채규정 수석부본부장 및 공노조 전북본부 황인동 본부장의 격려사에 이어 노조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퇴직 조합원에 대한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원시지부는 앞으로 조합원과 함께 남원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