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청소년 봉사동아리 이관식

진안군청소년 수련관 개관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활기차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봉사동아리 이관식’을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이날 이관식은 청소년수련관 개관과 함께 그간 진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활동하던 동아리와 그 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다 활성화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진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의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1365(장애우말벗봉사), 손천사(독거노인말벗 및 일손봉사), 말벗동아리(어르신말벗봉사), 제일동아리(생일상), 공고동아리(읽기쓰기동아리), 폐지동아리 등 100여명으로 격주마다 운영되어 왔다.

 

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관으로 청소년 동아리활동이 청소년 지도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