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화상민원상담시스템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화상민원상담시스템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보훈지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지역(무주, 장수, 순창, 남원) 보훈가족을 위해 도입됐으며 보훈관련 민원상담이 필요할 경우 거주지에서 가까운 시·군 보훈회관을 찾아가 보훈지청 민원담당자와 화상을 통해 각종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