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고을 조성에 따른 장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순창군이 건립중인 노인건강증진센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 19억 4300만원이 투입돼 순창읍 남계리 649번지 일대에 건립중인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연건평 300평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8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건강진단·상담실, 체력진단측정실, 체력단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 비만영양관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수(長壽)고을 육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장수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센터 건립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