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은 말 그대로 청결의 생활화가 이뤄질때 가능하다.유통기간이 지난 음식재료를 사용하거나행주 등 주방용품을 제때 삶아서 사용치 않을 때 식중독 발생이 높을 수 밖에 없다.식중독 발생은 손쉬운 것을 제때 지키지 않고 가볍게 넘겨 버릴 때 발생한다.이처럼 음식을 다량으로 조리해서 공급하는 집단급식소는 항상 청결을 생활화 해야할 뿐더러 위생상태 점검이 필수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습성상 대충대충 하는 것이 체질화 돼 있어 여름철만 닥치면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물론 예전에 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와 주방관리 상태가 많이 개선 되었다.하지만 아직도 구태를 벗지 못한 면이 적지 않다.심지어 일부이긴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재료를 버젖이 사용하거나 표시기준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관리책임자의 공중위생의식이다.자기 집에서 조리해서 먹는 것처럼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해서 제공하면 문제가 생길 수 없다.관리자들이 조금만 한눈을 팔면 얼마든지 공중위생은 구멍이 날 수 밖에 없다.결국 피해는 음식을 공급받는 자가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만큼 관리자들의 책임의식이 요구되는 것이다.
현재 각급 기관이나 학교 병원 단체 그리고 회사 등에서 집단 급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급식을 이용하는 급식자가 늘고 있다.이들 급식자들은 항상 안심하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이 때문에 음식을 제공하는 공급자는 반드시 공급자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음식 주 부재료를 선택할 때도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서 사용해야 하고 원산지 표시여부도 체크해서 사용토록 해야 한다.
아무튼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집단급식소는 잠시도 위생상태나 청결상태를 게을리 해선 곤란하다.관계당국에서도 보다 철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