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50분 부안 서림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문화행사, 3부 보훈만남시간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에는 임진연(부안여고1)이 청소년 대표로 헌시를 낭독하며, 부안군 여성합창단과 부안초등학교 관현악단이 추모의 노래를 연주한다.
문화행사에는 보훈정신을 소재로 한 초·중·고교생의 시화 100점이 소개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너라고 불러보는 조국아!」란 책으로 엮어져 행사장에서 배포된다.
양규태 부안예총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보훈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