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군 현충일 추모 문화행사

부안군 ‘제51회 현충일 기념행사’가 사단법인 부안예총(지부장 양규태) 주관으로 문화행사로 치러진다.

 

6일 오후 9시 50분 부안 서림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문화행사, 3부 보훈만남시간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에는 임진연(부안여고1)이 청소년 대표로 헌시를 낭독하며, 부안군 여성합창단과 부안초등학교 관현악단이 추모의 노래를 연주한다.

 

문화행사에는 보훈정신을 소재로 한 초·중·고교생의 시화 100점이 소개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너라고 불러보는 조국아!」란 책으로 엮어져 행사장에서 배포된다.

 

양규태 부안예총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보훈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