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 들은대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남의 집에 들어가 주인 폭행

[본대로 들은대로]취중 착각 경찰관에게도 폭력 20대여자 쇠고랑

◇…술에 취해 남자친구의 집인줄 알고 남의 집에 들어가 “당신 누구냐. 왜 남의 집에 있느냐”며 집주인을 마구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20대 여성이 쇠고랑.

 

전주완산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이모씨(여·24·다방종업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만취상태로 전주시 중화산동 김모씨(여·76)에 들어가 김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의 얼굴 등을 손톱으로 할퀴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