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해양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전북 및 충남 서천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운영하는 열린 ‘해양환경교실‘ 해양환경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스스로 해양환경에 대해 친숙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
특히 이번 열린교육은 기존의 중?고등학생위주의 현장체험 해양환경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을 위한 방문학습교육으로 전환, 학교방문교사(담당공무원)가 초등학교에서 교육신청을 한 날짜에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위해 다채로운 해양환경프로그램으로 교육하게 된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해양환경자료(ppt)를 이용, 학습교육을 하고 해상에서 유출한 기름제거과정 실습, 해양환경 영상물 관람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호기심이 많은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문답식 대화를 통해 해양환경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서로가 해양환경에 대해 친숙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