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천면 주민 100여명은 정천면 생계대책위원회 결성을 위한 모임을 갖고 생계가 곤란한 수변구역 주민들을 위한 직접지원 확대와 용담댐 주변지역을 활용한 소득사업 창출을 요구키로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주천면은 다음달 생계대책위원회 발족을 위해 준비모임을 구성했고 안천, 상전면에서도 위원회 구성이 추진중으로 이들이 모두 구성되면 수변구역 5개면 주민들로 구성된 연합체가 태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민들은 본댐주변 및 지천수변구역 산림자원 가꾸기, 본댐 상류 및 지천 수변공지 수생식물 가꾸기 및 수질오염원 예방, 본댐주변 및 수변지대 농경지 친환경 생태농업 전화, 본댐주변 및 지천수변지역 주민 가구별 기초 생계비 지원 등을 관계기관에 요구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