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남성가족 체육대회가 11일 오전 11시 전주 상산고 운동장에서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과 김영석 우석대 총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남성중·고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양규철 재전 남성동창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행사가 동문들간의 우의와 화합은 물론 동문회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남성 동문들은 축구·배구·줄다리기·테니스와 바둑·피구·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체육행사가 끝난 뒤 바비큐 파티를 열어 동문 선후배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