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복지서비스 향상 '우리가 책임진다'

제16회 전국 재가노인복지대회 12~13일 무주리조트서

제16회 전국 재가노인복지대회에 참석자들이 노인복지환경변화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발전방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desk@jjan.kr)

노인복지환경변화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제16회 전국 재가노인복지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연 한국재가협회장, 변재관 노인인력개발원장, 박하정 복지부노인정책관, 이형규 행정부지사,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과 각 지역노인복지 관계자, 시·도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한국사회의 양극화와 극복방향’, ‘노인복지환경변화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발전방안’, ‘전국 시·도별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제공현황과 과제’ 등에 대한 강연과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13일 참석자들은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뒤 덕유산을 등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