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초 파란교사제 공개수업

완주교육청(교육장 김수경)이 교실수업 혁신을 목적으로 파란교사제를 중점사업으로 선정, 오고 싶은 학교·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화산초등학교(교장 신용표)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과 교육계인사, 학부모들이 참관한 가운데 파란교사제 국어과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업은 ‘창의적 표현력 신장을 위한 연극놀이 활용수업’이란 주제로 2학년 학생 24명이 ‘개구쟁이 낙서’라는 시를 읽고, 떠오르는 장면을 연극놀이(마임활동)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었다. 역동적인 저학년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마임활동으로 장면을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참관한 교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많은 칭찬을 받았다.

 

김수경 교육장은 새로운 교육방법에 대한 칭찬과 아울러 ‘교사의 전문성이 곧 교육력’임을 강조하며 계속해서 수업혁신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