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시민참관단 평화적 집회문화 다짐

임실경찰서 집회·시위 시민참관단(단장 김홍빈)은 15일 임실경찰서 간부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화적 집회와 시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에 발족한 참관단은 이날 운영방향에 따른 다각적인 토론을 개최한데 이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참관단의 역할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단원들은 또 ‘엄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집회시위를 참관, 평화적 문화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낭독했다.

 

박재기 서장은“참관단의 진취적인 활동이 성숙한 주민의식을 불러온다”며“공정하고 알찬 참관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