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발전 지방선거 당선자 간담회

무주군민 화합 간담회가 15일 김순길 무주군수 권한대행, 홍낙표 무주군수 당선자, 도의원 및 군의원 당선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반목과 갈등을 해소해야 무주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정파와 당·낙을 모두 떠나 한마음으로 무주군의 희망이자 최대 현안사업인 태권도공원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조성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홍낙표 무주군수 당선자는 “179개국 7000만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가 될 태권도공원이 민자로 전환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태권도공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한 규모와 컨텐츠를 갖추고 세계인의 성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무주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