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송영선 진안군수당선자 군정챙기기 시동

송영선 진안군수당선자는 “가구당 소득을 3000만원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민선4기 군정 제1기조를 두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자는 지난 16일 참여민주 군민자치센터에서 도 및 군의원 당선자를 비롯, 사회단체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철 부군수로부터 군정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 윤 부군수는 500여 전 공직자는 자율, 창의, 진취적 마인드와 혁신패러다임으로 무장하고 역점시책의 역동적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함으로써 참여와 화합으로 경영군정을 완성시켜 나가기 위하여 노력해왔다고 군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대섭, 이상문 도의원당선자와 송정엽당선자 등 군의원 당선자, 성일근 진안군 노인회장 등 10여 사회단체장들이 참석,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이 시작됐음을 보여줬다.

 

특히 보고에 이은 참석자들의 질문과 의견청취에 이어 송 당선자는 지역현안들과 관련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주민과 합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 눈길을 끌었다.

 

송 당선자 총괄업무보고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3일간 실과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