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16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도 주최, 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10개 팀 등 모두 20개 팀 62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남초 병설유치원 팀은 참가곡 ‘산을 지키자’로 출전, 산과 나무의 고마움과 산불 예방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유치원 팀은 10월께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