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이 최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청소년백일장을 개최했다.
전북도와 도교육청, 35사단, 전북지방경찰청, (사)한국문인협회전북도지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주와 군산, 익산, 남원, 임실, 순창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45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는 오는 23일 전주보훈지청 홈페이지(http://jeonju.mpva.go.kr)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가보훈처장상, 전라북도지사상, 전라북도교육감상 등 모두 5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제51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게 하고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