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체장애인협회는 16일 전주시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서 김창수 협회장(52)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덕영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최규옥 곰두리복지재단 이사장과 지체장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일상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도록 사회참여운동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장애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