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군산환경사랑(이사장 나용식)이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가진 제5회 전국환경백일장대회에서 군산여고 김수지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군산여고 연제선교사가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지도교사상을, 도지사상은 임창권(전주시 삼천동)외 1명이, 도교육감상에는 신경택(전주공고)외 1명이, 전주지방환경청장상에는 양 원(이리북중)외 3명이 각각 장원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군산시장상과 시의장상 및 시교육장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군산예총회장상, 문인협회 군산지부장상, 환경사랑 이사장상 등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군산시 청소년수련원 청소년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