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공모한 ‘혁신 독후감’ 최우수작으로 정읍정일초등학교 김한수 교장의 ‘미래로 가는 길’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공모한 2006년 상반기 혁신 독후감 쓰기에 교장·교감·교사 등 교원과 일반직(행정·건축·식품위생 등), 기능직 공무원 등 186명이 모두 191편을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김 교장의 작품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혁신 독후감 우수 작품으로는 남원오동초 정병동 교감의 ‘마시멜로 이야기’와 고창 가평초 강해정 교사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가 각각 선정됐으며, 전주교육청 이석규씨(건축 7급) 등 5명의 작품이 장려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총 28편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최우수작·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에 대해서는 오는 7월3일 본청 청원 조회때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