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학생부장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 폭력과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유도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중학교 14개교와 고등학교 6개교 등 모두 20개교 학생부장과 학생부 교사 62명으로 학생지도반을 구성, 내달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지도와 비행·탈선 예방지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