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양테마파크 뜬다

격포항 부지매입 공사착공

부안군이 지역관광인프라를 위한 해양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안군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서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해양관광 테마파크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2007년 하반기 개장으로 목표로 부안 해양테마파크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격포항에 부지면적 7000여평을 매입하고 탱크 등 전투장비를 인수해 지난 6월 19일 공사 착공했다.

 

오는 10월에는 4천톤급 북한함을 인수하고 점차적으로 공군 장비도 인수 할 예정이다. ‘북한함’은 폭 15m, 길이 100m의 거대 함정으로 부안 격포항에 인수돼 관광객 볼거리에 제공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큰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