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경찰 절도예방 대책회의

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는 22일 농번기를 맞아 관내 자율방범대원과 이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절도 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한동현 지구대장은 “일손이 바쁜 농번기엔 농촌지역엔 빈 집이 많다는 점을 악용, 절도범들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들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지구대는 이에 앞서 농축산농가 및 농산물 저장소 100여곳에 대한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방범 취약지역엔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