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는 지난 21일 제6회 교수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대학에서는 올 1학기동안 13명의 교수가 14권의 저서와 음반CD 1장을 냈다.
이날 학교 인근 레스토랑서 열린 기념회에서 장장복 총장은 “출판 환경에서 선의의 경쟁과 격려 풍토가 조성되면 학문적 업적이 더욱 빛날 것”이라며 “자신의 성(城)은 인맥이나 지연이 아닌 책으로 쌓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남섭 교수(인문사회과학부)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회에서는 대학 출판부에서 펴낸 출판물에 대한 유통 문제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