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자 문신제거 시술...전주보호관찰소

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홍)는 지난 23일 전주소년원 의무과에서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문신을 제거하는 시술을 실시했다.

 

전주소년원과 업무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보호관찰대상자를 상대로 문신제거시술을 전개하고 있는 전주보호관찰소는 이날 형편이 어려워 문신을 지우지 못했던 김모군(20) 등 4명의 문신을 제거해줬다.

 

올들어 이들을 포함해 보호관찰대상자 13명이 보호관찰소 도움을 받아 문신을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