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난관리 T/S 기동반이 26일 마령면 원평마을을 방문, 전기·가스·보일러 등 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무료봉사활동에 나섰다.
T/S 기동반은 전북도청 민방위재난관리과와 진안군, 전기·가스안전공사, 전기공사협회, 열관리시공업체, 린나이A/S센터, 가스판매조합 등 33명으로 구성, 주민들에게 전액 무상으로 봉사한다.
한편 마을주민 김동순씨는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이 많아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무료로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해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