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교육감은 26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을 대신해 오는 30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이중목 사무관(체육보건교육과 학교보건담당)에게 전북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송공패를 전달했다.
지난 1979년 12월 전라북도 교육위원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사무관은 재직기간 27여년간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직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보건행정의 산증인으로 전북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