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생명평화기원제로 100배를 올리고 전주 순례에 들어간 이들은 7월 8일까지 팔달로와 전주공단, 한옥마을, 전주천, 치명자산, 완산칠봉 등으로 걸음을 이어간다.
28일에는 전북종교인협의회 모임에 참석하고 30일에는 ‘전주의 전통과 문화의 향기’를 주제로 한옥마을 일대를 돌아볼 예정.
7월 2일에는 도법 스님과 러시아 태생 한국인 사학자 박노자 교수와의 대담이 마련되며, 8일에는 전북 순례를 마무리하는 ‘전북생명평화문화한마당’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