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녹조근정훈장: 성하직, 정헌택, 강신일, 황인섭, 이호상, 김요진
◇옥조근정훈장: 한상문
◇근정포장: 임형석, 김민, 김진호, 김용화
◇행자부장관표창: 이강우, 강성철, 유병열, 이홍민, 정정완
한편 익산시도 2006년도 상반기 익산시 공무원 정년 퇴임식이 28일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년 퇴임자는 명예 퇴직자 권병원씨(59)를 비롯한 강동식씨, 채강신씨(57), 김경희씨(57) 등 모두 11명이다.
강씨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고 나머지 퇴임자들도 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국무총리표창, 행자부장관표창등을 수상했다.
특히 기획예산과에 근무했던 채씨는 1968년 20살에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후 37년에 걸쳐 익산시에서 일생을 보내왔다.
이날 퇴임식에서 퇴직자들은 일생동안 동고동락을 같이 해온 동료와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떠나가는 아쉬움을 전했다.
채규정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예롭게 퇴임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