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제를 시도한 새전북신문 대표이사 사장에 이두엽 예원예술대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51)이 선임됐다.
27일 취임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언론이 바뀌지 않는 한 전북의 미래는 없다”며 “열악한 지역신문의 경영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사장은 KBS TV 프로듀서, (주)스포츠 투데이 전무, (주)굿모닝 아시아 대표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사)천년전주사랑 상임이사, 문화관광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