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 '지평선' 쌀 우수성 입증

한국식품연구원 평가 최상의 쌀 선정

김제 지평선 쌀이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 식미치 등의 수치가 타 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평선 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지평선 쌀은 쌀 연구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올 상반기 실시한 식미테스트 평가에서 2회에 걸쳐 최상의 쌀로 선정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통상 일반 쌀의 단백질 함량은 6∼9% 범주이며, 아밀로스 함량은 17.5%∼24%, 식미치는 6.0%대다.

 

이에반해 지평선 쌀은 단백질 함량이 6.17%∼7.07%, 아밀로스 함량은 17.2%∼18.2%이고 식미치는 6.62%∼7.14%로 대체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평선 쌀은 관내 금만과 부량·진봉·광활·김제농협·새만금농산 등 6개 RPC에서 공동브랜드로 출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평선 쌀의 우수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대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지평선 쌀이 유통과정에서 뒤바뀌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유통과정을 엄격하고 철저하게 점검하는 등 최상의 지평선 쌀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