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심사와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 660명의 참여를 통해 체육보건교육과 홍화자씨(46·여)씨와 기획예산과 박대순씨(35)를 7월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달의 친절 공무원 선정에는 각 실과에서 11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여직원과 남직원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이들 두 사람이 가장 친절한 공무원으로 뽑혔다.
도교육청은 “홍화자씨는 학교보건 업무를 담당하면서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사랑나눔의 행사를 개최해 난치병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도교육청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선 점이, 박대순씨는 대 의회업무를 담당하면서 남다른 자기연찬으로 업무 전문성을 평가받고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7월3일 열리는 청원조회에서 교육감 표창과 친절 공무원을 상징하는 도교육청 심벌마크(배지·순금 1돈 제작)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