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3일 오후 4시30분 중회의실에서 최규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에 대한 비교육적 체벌 추방을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내 무분별한 학생 체벌 추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최규호 교육감은 “학생들을 내 자녀처럼 보살피고 사랑으로 양육해 감동 감화를 통해 훈계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