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을 비롯, 전남·북의 삼농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농림부·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인삼의 안전도를 높여 수출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코자 마련됐다.
송영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진안은 인삼을 지역특화 상품 및 수출 주력 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고품질 청정인삼 생산을 유도, 진안을 세계 인삼의 메카로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문병연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의 인삼 산업 현황 과 박주환 농림부 채소특작과 사무관의 인삼산업 발전 대책 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강광파 소비자 시민모임 이사의 ‘인삼 안전성과 소비자 인식 변화’ 배영석 박사(농촌진흥청)의 ‘인삼 병충해 방제 및 인삼농약 안전성 기준’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