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양상호씨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군산시 경암동 굿마트 양상호 대표(37)가 5일 오후 5시 경암동사무소에서 생활이 어려운 불우 학생 15명(진포중 2학년 김혜진 외 14명)에게 각각 장학금 2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부시장에서 굿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양대표는 지난 5월에도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백미 250포대(시가 300만원상당)를 전달한 바 있으며, 오래전부터 매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계란 40판씩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