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시 후원으로 동련교회 운동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조규대·김영배 시의원, 여다현 면장, 최사식 농협조합장 등 지역각계 다수인사와 노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축하행사로 제3회 어르신 초청 큰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초청공연, 선물과 푸짐한 점심제공, 행운권추첨, 장기자랑과 각설이 타령 등이 펼쳐져 노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익산 동련교회는 지역내 독거 노인과 불편한 장애인들을 돌보며 노인학교 운영과 가정봉사 파견사업을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이며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목사는 “농촌교회가 어렵다고 교회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을 해태하는 것”이라며“노인복지센터는 홀로사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돌보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