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홍낙표군수 첫 주간업무회의

무주군은 10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4기 출범 후 첫 주간업무보고회를 갖고 현안업무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홍 군수는 “무주군의 외형적인 변화 뒤에는 배고파 울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있다”며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주된 목표로, 교육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 군수는 “잘 사는 무주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이 앞장서야한다”며 “인식된 문제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지역주민은 물론,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모두가 어느 도시보다 행복하고 좋은 곳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주요 업무추진사항 및 계획수립, 민선 4기 공약사업 추진, 시책사업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