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서부농협 임직원 25명이 자매농협인 장수농협을 찾아 이사회를 열고 장수농협 임직원들과 점심식사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가진 것.
99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서부농협은 장수농산물 홍보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메뚜기쌀을 연중 판매하고 특히 저렴한 자금도 지원해주는 등 장수농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호 서부농협장은 “장수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맛있는 비결이 장수에 와보니 알겠다” 며 “장수같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농사물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