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행복을 주는 곳' 이란 주제로 동시부문 특상을 수상한 무주 적상초 4학년 전민경양을 비롯해 그림부문 대상에 '맛있는 과수원'의 군산 경포초 조인호군과 김제중앙초의 강혜리양(금상) 등 수상자대표 7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수상자에는 상장과 상금, 해외연수 및 기념품 등 푸짐한 시상품이 전달됐다.
한편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 글잔치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부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대회로, 전북에서는 2282명의 어린이들이 출품해 총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