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하나로봉사단 발족

진안농협 조합원 돕기 위해

진안농협이 하나로봉사단을 발족하고 첫 행사로 태풍피해를 입은농가에서 일손돕기를 벌였다. (desk@jjan.kr)

진안농협(조합장 황평주)이 ‘창의와 열정으로 변화하는 진안농협’만들기 일환으로 ‘하나로 봉사단’을 출범하는 등 변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안농협은 13일 새벽 5시 30분 본·지점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추진 다짐대회를 갖고 조합원의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로 결의했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조합원 일손 돕기, 독거노인 집안청소 등 조합원과 하나 되기 위한 ‘하나로 봉사단’ 발족을 황 조합장의 제안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봉사단 첫 행사로 조합장을 비롯 직원 10여명은 태풍 에위나아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한정수 조합원(마령면 판치)의 인삼밭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